"이때부터 심상찮더니.." 송혜교가 공개한 '송송커플' 일상사진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7. 5. 09:00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송혜교가 그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이후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사진 속에서는 송혜교와 송중기가 주로 행사나 지인 모임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둘은 서로 어깨 동무를 하거나 마주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이때부터 두 사람간 분위기가 심상치않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UAA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그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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