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5일 상습적으로 챠량을 털어온 ㄱ씨(28·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15분쯤 전주시 완산구 노상에서 ㄴ씨(51)가 차량을 정차해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에 들어가 50만원 상당의 여성용 가방과 귀금속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ㄱ씨는 지난 2일까지 전주시내 일대에서 총 5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ㄱ씨는 자전거와 휴대폰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