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결혼” 중국 언론 긴급 타진

  • 등록 2017-07-05 오전 8:25:10

    수정 2017-07-05 오전 8:25:1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중국 언론이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을 긴급히 전달했다.

5일 오전 시나닷컴을 포함해 각 중국 포털사이트에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현지 언론도 당황해 하는 눈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크게 성공하면서 톱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UAA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마지막날(3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두 차례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해왔다. 결혼 발표는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2~4월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는 해외 파병을 간 군인 유시진 대위 역, 송혜교는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하는 의사 강모연 역을 각각 맡아 극한의 환경 속에서 이뤄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두 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됐다.

두 사람이 해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양측 소속사는 모두 열애는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최근에는 중국 매체가 이들 커플이 발리에서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송중기 측은 “친구들과 발리에 갔을 뿐 송혜교의 일정과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