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긴터, 묀헨글라트바흐 이적 확정..장기 계약 체결

한재현 2017. 7. 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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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마티아스 긴터의 묀헨글라트바흐행이 최종 확정됐다.

묀헨글라드바흐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긴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장기 계약을 체결 했음을 밝혔다.

긴터는 2014년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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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의 묀헨글라트바흐행이 최종 확정됐다.

묀헨글라드바흐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긴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장기 계약을 체결 했음을 밝혔다.

긴터는 2014년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2016/2017시즌에는 컵 대회 포함 42경기에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 활약했다. 또한, 그는 최근에 열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해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기본 4년에 연장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고,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0억원)로 예상된다.

사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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