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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조항리 예약할 때 가명 사용 "김수현 좋아해 조수현"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7-04 21:31 송고
사진제공 KBS 2TV '1대100'
사진제공 KBS 2TV '1대100'

아나운서 조항리가 이름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한 KBS 2TV '1대100'에 아니운서 조항리가 출연해 100인과 상금 대결을 펼쳤다.
MC 조충현은 조항리에게 매번 아나운서 실에서 보다가 이 자리에서 보니 낯설다고 말했다. 이어 조항리의 특이한 이름에 관해 물었다.

조항리는 이름 때문에 교포라는 오해도 받았다며 예약 할 때 이름 때문에 불편해 조수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MC 조충현은 아나운서 계의 김수현이라고 조항리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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