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5년만의 컴백 "해피 바이러스를 기대해"

김현록 기자 2017. 7. 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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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의 이연희가 해피 바이러스 같은 캐릭터를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3번째 함께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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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연희 / 사진제공=SBS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의 이연희가 해피 바이러스 같은 캐릭터를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3번째 함께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이다.

'유령'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연희는 현재 민준(안재현 분)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주방보조로 일하는 31세의 정정원 캐릭터를 연기한다. 원래 만화 그리는 걸 좋아했던 정원은 어느덧 해성(여진구 분)의 꿈이었던 레스토랑에 취직해 생계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 와중에 갑자기 나타난 해성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가게 된다.

이연희 / 사진제공=SBS

이연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정원은 어릴 적 굉장히 밝은 데다 긍정적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마치 해피바이러스 같은 존재였다"라며 "하지만 12년 전 해성이 사라지는 사건을 겪은 뒤 사람들과도 잘 못 어울리는 성격이 변하고 말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래도 어릴 적 밝았던 이미지가 있어서 간혹 귀여움과 밝음, 그리고 엉뚱한 모습도 선보일 텐데, 시청자분들께서 이 점을 포인트로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연희는 "이희명 작가님의 작품은 매력이 많아서 오랫동안 팬이었다"라며 "특히, 작가님, 그리고 백감독님이 함께하셨던 두 작품들도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두 분의 세 번째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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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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