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의 파티 현장에 발끈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 촬영에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의 '풀문 파티' 현장을 확인했다.

전혜진은 '싱글 와이프' 촬영에서 '아내 데이(DAY)'를 맞아 태국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그는 코사무이에서 친구들과 현지에서 벌어지는 파티를 즐기됐다. 바로 코사무이에서 매달 보름달이 뜰 때 열리는 '풀문 파티'였다.

결혼 후 화장할 일이 좀처럼 없던 전혜진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화장까지 감행했다. 또한 이를 남편 이천희에게 영상통화로 공개했다. 이천희는 영상통화 속 아내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자 크게 발끈했다. 급기야 폭풍 같이 문자를 몰아 보내 전혜진을 괴롭혔다고.

이와 관련해 '싱글 와이프' 제작진은 "'사랑꾼'에서 한 순간에 '질척남'으로 뒤바뀐 이천희의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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