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 5년째 잠비아 아동돕기 '숨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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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이 5년째 잠비아 아동들을 위해 숨은 선행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4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따르면 윤두준은 2012년 5월부터 기아대책을 통해 잠비아의 교육센터를 매달 20만 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기아대책 국제사업본부 관계자는 "윤두준 씨의 후원금은 올드레지먼트 커뮤니티 스쿨 재학 아동들의 급식, 학용품 지급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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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이 5년째 잠비아 아동들을 위해 숨은 선행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4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 따르면 윤두준은 2012년 5월부터 기아대책을 통해 잠비아의 교육센터를 매달 20만 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누적 후원금액만 1,300여만 원에 달한다.
윤두준은 꾸준히 기부를 하면서도 후원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윤두준 씨가 누나를 통해 기아대책을 알게 돼 조용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윤두준이 후원하는 교육센터는 잠비아 은돌라 외곽 빈민촌에 위치한 ‘올드레지먼트 커뮤니티 스쿨’이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아대책이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들이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 기아대책 국제사업본부 관계자는 “윤두준 씨의 후원금은 올드레지먼트 커뮤니티 스쿨 재학 아동들의 급식, 학용품 지급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5월 말 하이라이트의 정규앨범을 내고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tvN '집밥백선생', JTBC '뭉쳐야뜬다'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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