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불청' PD "임성은, 권민중보다 언니..귀여운 덧니 여전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04 12: 59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의 새 멤버로 합류해 큰 기대를 얻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측은 4일 "9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반가운 얼굴을 공개했다"라며 임성은의 새 친구 합류를 알렸다. 
'불타는 청춘'을 연출하고 있는 이승훈 PD는 OSEN에 "아무래도 왕년의 아이돌 멤버다 보니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따지면 임성은 씨는 여자들 중에서도 막내가 아니다. 1973년생으로, 권민중 씨보다도 언니다"라며 "여전히 트레이드 마크인 덧니가 있는 귀여운 외모다. 남자 출연자들이 (임성은 씨 등장에) 많이들 좋아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이번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을 했는데, 바캉스를 맞이해 멤버들이 서핑하는 모습도 보게 될 것"이라며 "체력 때문에 오래 타지는 못해도, 다들 운동을 좋아하셔서 즐거워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임성은은 1996년 아이돌 원조 격 그룹인 영턱스클럽의 메인 보컬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가창력, 춤 실력을 겸비해 국민 여동생급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성은은 변함없는 귀여운 외모와 깜찍+발랄한 매력, 남다른 친화력과 애교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고. 
또한 임성은은 데뷔곡인 ‘정’ 노래에 맞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가창력, 남다른 무대 매너를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고 알려져 큰 기대를 모은다. 4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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