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크라임씬3’ 재출연…대구사투리 ‘미스소’ 다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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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4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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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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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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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크라임씬3’에 재출연하는 가운데, 소진이 지난달 해당 프로그램에서 ‘미스소’로 맹활약한 일이 재조명받고 있다.

소진은 지난달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 ‘숙다방 살인 사건' 편에서 대구 출신 다방종업원 ‘미스소’로 분해 열연했다.

구수하면서도 능숙한 경상도 사투리로 애교 넘치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소진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소진은 실제로 대구 출생이며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휴학한 상태다.

이에 ‘크라임씬3’ 제작진은 소진의 재출연을 결정한 것. 4일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 출연 이후 소진의 재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오는 7일 방송되는 '크라임씬3-섬마을 살인 사건'에 재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진은 오는 7일 방송될 ‘크라임씬3’에서는 섬마을 이장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소진은 최근 가수 에디킴과의 열애 소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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