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비대위원은 누구? ‘88년생 대구출신 2014 박원순 시장 캠프 합류로 인연’

조성은 비대위원은 누구? ‘88년생 대구출신 2014 박원순 시장 캠프 합류로 인연’

 
조성은 비대위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구에서 초, 중,고교를 졸업한 조성은 비대위원은 1988년생으로 안철수, 천정배 상임공동대표 사퇴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발탁됐다.
 
디자인 분야 신생 벤처기업에 참여하던 중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이 인연이 됐다.
 
조성은 비대위원은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출신으로 지난 4·13총선에서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 7월 비대위가 가동된 이후 사드 반대 국민의당 '장외 필리버스터'에도 원외 인사로는 홀로 참여해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도 사드는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면서 "지도부 모두 진심으로 걱정하고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사드 문제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