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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北 미사일 발사, 이런 식이면 '외로운 응석받이'"

등록 2017.07.04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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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당 대표실에서 상무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오른쪽부터 추혜선 의원, 윤소하 의원, 심상정 상임대표, 김종대 의원, 김제남 생태에너지부 본부장. 2017.06.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당 대표실에서 상무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오른쪽부터 추혜선 의원, 윤소하 의원, 심상정 상임대표, 김종대 의원, 김제남 생태에너지부 본부장. 2017.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정의당은 4일 북한이 오전 9시40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외로운 응석받이가 될 것인지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것인지 분명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미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벌어진 무모한 도발이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무원의 상태로 떠돌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변인은 "얼마 전 한미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핵과 미사일 문제 등에 대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해나자가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오늘 미사일 도발은 주변 국가의 그같은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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