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초인가족' 종영 소감 "평범한 이야기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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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이 '초인가족'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은 '초인가족'에서 평범한 주무 맹라연 역으로 활약했다.
먼저 박선영은 "'초인가족'이라는 작품을 통해 울기도, 웃기도 하는 평범한 우리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라연이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다"며 "배우로서도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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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박선영이 '초인가족'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연출 최문석, 이하 '초인가족')이 3일 밤 방송된 40회(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박선영은 '초인가족'에서 평범한 주무 맹라연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초인가족'을 마지며 맹라연으로 활약한 소감을 털어놨다.
먼저 박선영은 "'초인가족'이라는 작품을 통해 울기도, 웃기도 하는 평범한 우리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라연이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다"며 "배우로서도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나 역시 대한민국 아줌마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내려놓은 채 연기하겠다"는 각오로 약 6개월 간 맹라연 역에 몰입했던 박선영은 극 중 남편 나천일(박혁권)의 급작스러운 퇴사에도 오히려 수고했다며 위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엄마 조여사(김혜옥)의 황혼 로맨스를 응원하며 현실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성을 선물했다.
무엇보다 박선영은 실제 엄마 같은 평범함을 매회 지루하지 않게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통해 귀여운 주부에서 강단 있는 어른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국엔터테인먼트]
박선영|박혁권|초인가족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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