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과 이정진이 그룹 헤일로를 지원사격 한다.
4일 오전 헤일로의 소속사인 하이스타미디어 측은 “윤다훈과 이정진이 헤일로의 3번째 미니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진행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그룹 헤일로와 배우 이정진. 이들은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사진 아또르.
이들의 인연은 새롭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 ‘아또르(ATOR)’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작됐다. 윤다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이정진, 헤일로가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이 맺어졌다.
그룹 헤일로의 새 앨범 쇼케이스에 진행자를 자처한 배우 윤다훈. 사진 아또르.
앨범 준비기간 동안 연습에 매진하는 헤일로의 성실한 모습을 지켜본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제안해 자연스레 쇼케이스 MC로 파격 지원사격에 나서게 됐다.
헤일로(디노, 인행, 오운, 재용, 희천, 윤동)는 2014년 ‘체온이 뜨거워’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두 배우가 헤일로 멤버들을 재능 있는 후배들이라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연습실을 찾아 자문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컴백을 앞두고 좋은 기회가 닿아 감사할 따름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헤일로의 3번째 미니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헤일로는 이날 정오 신보 공개 후 타이틀곡 ‘여기여기’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