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하백의 신부' 남주혁X신세경, 코믹 듀오의 등장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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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방송화면 캡처


'하백의 신부'에서 남주혁과 신세경이 코믹한 전개를 이끌어내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 된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는 하백(남주혁 분)과 소아(신세경 분)가 웃음기 넘친 모습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하백은 왕위계승자의 권이를 인정하는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갔다. 이날 하백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친 눈빛과 함께 진중한 대사로 매력을 뽐냈다. 물의 신으로 나타난 하백은 강인한 남자의 표상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인간 세상에 온 하백은 코믹함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인간 세상에 내려온 하백은 남수리(박규선 분)와 함께했다. 이 장면에서 하백은 남수리와 함께 튜브 텐트에서 날을 세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인간 세상에 내려온 하백의 모습은 영락없는 바보였다.

소아도 코믹함에서 하백에 뒤지지 않았다. 소아는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상대하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환자에게 "꼬꼬댁꼬꼬. 뛰뛰빠빠"등을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여기서 더 웃긴 것은 환자의 반응이었다. 소아의 말을 들은 환자는 화를 내며 병원에서 난동을 피웠고, 결국 주변이 엉망진창이 돼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상반된 코믹 현장은 함께했을 때 극을 달했다. 소아는 하백에게 물의 신이 무엇인지 물었다. 하백은 다른 신들을 언급하며 "난 자연 중의 자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아는 "자연인이라고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폭소 전개는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그날 밤 하백은 소아의 능력을 각성시키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후 하백은 소아에게 "신의 은총을 내리니 깨어나라"라며 엄중하게 말했다. 그러나 하백은 이내 소아에게 키스해 보는 이들에게 엉뚱한 웃음을 안겼다.

'하백의 신부'에서는 첫 방송부터 하백과 소아는 개성 넘친 코믹함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안겼다. 앞으로도 두 사람은 어떤 독특한 전개로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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