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푹풍영입' 에버턴, 마이클 킨과 5년 계약..클럽 레코드

정지훈 기자 2017. 7. 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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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이클 킨(23, 번리)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킨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킨은 맨유 유스 출신이지만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고, 임대 신분으로 레스터 시티, 더비 카운티, 블랙번 로버스, 번리 등 여러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번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킨은 결국 지난해 1월 번리로 완전 이적했고, 번리의 승격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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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이클 킨(23, 번리)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킨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클럽 레코드인 3000만 파운드(약 447억 원)다.

킨은 맨유 유스 출신이지만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고, 임대 신분으로 레스터 시티, 더비 카운티, 블랙번 로버스, 번리 등 여러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번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킨은 결국 지난해 1월 번리로 완전 이적했고, 번리의 승격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 번리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킨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다. 결국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결국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한편, 에버턴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덜랜드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를 시작으로 아약스의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 나이지리아 유망주 헨리 온예쿠루, 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 산드로 라미레스를 차례로 영입하며 확실한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버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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