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르헨 MF' 바네가, 세비야 복귀 확정..3년 계약

정지훈 기자 2017. 7. 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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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에베르 바네가(29)가 1년 만에 인터 밀란을 떠나 세비야로 복귀한다.

세비야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네가가 세비야로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바네가는 월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계약을 체결했다"며 바네가의 복귀를 알렸다.

바네가는 지난 2014년 발렌시아를 떠나 세비야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바네가는 세리에 무대보다는 라리가 무대가 더 잘 어울렸고, 결국 1시즌 만에 세비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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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에베르 바네가(29)가 1년 만에 인터 밀란을 떠나 세비야로 복귀한다.

세비야는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네가가 세비야로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바네가는 월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계약을 체결했다"며 바네가의 복귀를 알렸다.

바네가는 지난 2014년 발렌시아를 떠나 세비야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세비야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에 인터 밀란이 바네가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2016-17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의 유니폼을 입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바네가는 인터 밀란에서 28경기를 소화하며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바네가는 세리에 무대보다는 라리가 무대가 더 잘 어울렸고, 결국 1시즌 만에 세비야로 돌아오게 됐다.

사진=세비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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