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방' 지민, 조우종 추리에 반론..날카로운 시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7.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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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셜록의 방' 방송화면 캡처


지민이 남다른 시선, 추리로 조우종에게 남다른 시선으로 반론을 제기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과학 서스펜스 추리물 '셜록의 방'에서는 1994년 '화투판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6인의 수사대원의 활약이 펼쳐졌다.


'셜록의 방'은 현대 첨단 과학수사로 가상의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 가는 추리물이다. 정형돈, 이특(슈퍼주니어), 지민(AOA), 딘딘과 프로파일러 권일용 반장이 출연해 사건을 해결한다.

이날 해결해야 할 '화투판 살인사건'은 사망한 이씨와 용의자에 오른 3명이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추리해 범인을 찾아야 했다. 용의자는 이씨와 연인 관계에 있는 김미자, 친구이자 최초 신고자 황만식, 피해자이자 목격자 박철수였다.

조우종과 지민, 이특과 딘딘은 사건 현장으로 가 증거물을 가져와 사건을 추리해 갔다.


특히 이날 지민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건을 추리해 갔다. 그녀는 조우종이 피해자 이씨와 연인관계에 있던 김미자가 황만식과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하자 반론을 제기했다.

지민은 "공모를 하지 않았을 것 같다"며 "황만식의 일방적 짝사랑에 가까운 것 같다"고 했다. 이는 그녀가 가져온 증거물인 사진에서 황만식이 김미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짝사랑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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