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쌈마이' 박서준, 진희경의 진짜 아들일까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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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쌈, 마이웨이'에서 진희경의 정체는 무엇일까. 곽시양이 진희경에게 진짜 아들은 남일 빌라에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궁금증은 더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최애라(김지원 분)는 고동만(박서준 분)이 김탁수(김건우 분)와의 시합에 나가는 걸 반대했다.


고동만은 자신을 믿어달라며 최애라에게 뽀뽀했다. 그러나 최애라는 고동만에게 "꺼져"라고 말하며 여전히 냉담했다.

김주만(안재홍 분)의 엄마와 백설희(송하윤 분)의 엄마 금복(이정은 분)은 각자 자녀의 집에 방문했다. 함께 집에서 나오던 네 사람은 길에서 마주쳤다. 김주만의 엄마는 백설희에게 김주은의 집들이에 오라고 강요했다. 이에 김주만은 백설희와 헤어졌다고 밝히며 금복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금복은 황복희(진희경 분)를 마주쳤다. 금복은 황복희를 알아봤고 박순양(김예령 분)에게 전화해 "장미사진관 그 여자"를 봤다고 말했다. 박순양은 고형식(손병호 분)에게 고동만을 보러 갔다가 황복희를 만난 적이 없는지 캐물었다. 고형식은 최천갑(전배수 분)에게 전화로 황복희를 봤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일(곽시양 분)은 황복희에게 "진짜 남일이는 남일 빌라에 있지?"라고 물었다.


고동만의 체육관에는 UFC의 전설 존 카렐라스(줄리엔 강)가 찾아왔다. 존은 주짓수 고수 칼의 조카였다. 칼이 빚을 갚기 위해 존을 고동만에게 보낸 것이었다. 고동만은 존과 함께 훈련했다.

장예진(표예진 분)은 김주만에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주만은 "설희를 자꾸 생각나게 할 예진 씨를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요"라며 거절했다. 그리고 장예진이 옛날 백설희를 생각나게 해서 관심 가졌던 거라고 털어놨다.

최애라는 집에 가는 길에 아나운서 시험 최종 면접 안내 문자를 받았다. 장경구(강기둥 분)는 집 근처에서 과일 바구니를 들고 최애라를 기다렸다. 최애라는 장경구를 매몰차게 내쳤다. 화가 난 장경구는 고동만의 방송을 강행하기로 결심했다.

백설희는 김주만에게 자신의 짐을 챙겨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주만은 집에 있는 백설희의 짐을 챙기다가 주저앉아 울었다. 김주만은 짐이 왜 이렇게 적느냐며 화를 냈다. 김주만은 자신이 악착같이 인사 고과에 목맨 이유는 백설희가 이런 식으로 궁상을 떨며 사는 게 싫어서였다고 털어놨다. 또 결혼도 전셋집 정도에서는 시작하고 싶었다며 힘들었다고 고백하고는 집으로 떠났다.

최천갑과 고형식은 황복희의 집을 찾았다. 그때 최애라와 고동만이 음식을 나눠주러 황복희의 집으로 들어왔다. 이에 최천갑과 고형식은 재빨리 숨었다. 심지어 김남일(곽시양 분)까지 집에 왔다. 고동만은 강도가 들었다고 생각하고 집을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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