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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안방극장 자동 소환 부르는 스틸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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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사진=tvN 제공

하백의 신부.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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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의 첫 방을 독려하기 위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3일 '하백의 신부'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비하인드 스틸이 대량 방출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끈다. 반달눈으로 상큼한 눈웃음을 지어 보여 러블리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신세경은 극 중 '남수리' 역을 맡은 박규선과 함께 귀를 살포시 잡아 '같은 포즈 다른 느낌'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남주혁은 시종일관 진지함으로 촬영에 임하면서 감정선을 깨트리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와중에 카메라를 발견한 남주혁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눈맞춤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임주환은 옅은 미소를 띤 채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각 같은 외모의 그는 깜찍한 브이로 반전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더불어 이번 드라마에서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이는 정수정-공명은 실제 동갑내기로 찰떡 호흡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기가 묻어져 나온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mint_pae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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