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GPU 클라우드 '긱스' 출시

이경탁 2017. 7.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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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3일 자사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 '클라우드잇'에 그래픽처리(GPU)기술을 적용한 '긱스' 서비스의 1차 개발을 완료하고 7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게임용 부품이던 GPU가 AI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으로 자리잡게 된 것처럼 국산 클라우드서비스의 저변확대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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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3일 자사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 '클라우드잇'에 그래픽처리(GPU)기술을 적용한 '긱스' 서비스의 1차 개발을 완료하고 7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긱스는 고객이 고가의 GPU장비 구입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1차 서비스에는 엔비디아 테슬라 계열 을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AMD GPU 라데온 베가도 지원 예정이다. 주요 고객군은 딥러닝, 빅데이터, 전자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증강현실(AR), 헬스케어, 자율주행, 번역, 연산 집약적 작업 등에 활용 가능하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게임용 부품이던 GPU가 AI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으로 자리잡게 된 것처럼 국산 클라우드서비스의 저변확대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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