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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스페인 문화 공존하는 에콰도르

입력 : 2017-07-03 00:01:57 수정 : 2017-07-03 0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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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적도(Equator)’라는 뜻의 단어를 국가 이름으로 사용하는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Equador).

안데스 고산지대를 중심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안선과 아마존은 물론 화산이 만들어낸 천혜의 절경과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까지 다채로운 자연을 품고 있다.

3일 오후 8시50분 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에서는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와 원주민 카추아족에 대해 소개한다.

키토는 북방 잉카제국의 수도이자 스페인 정복기의 유물들이 잘 보존된 도시다. 왕궁, 성당, 수도원 등 스페인의 식민 유산이 그대로 남아 있는 키토의 구시가지는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10대 문화유산도시로 지정됐다.

케추아족은 에콰도르 여러 원주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들을 만나기 위해 동부 열대 밀림 테나로 떠나본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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