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조승우, 이준혁 의심...“희생양 삼겠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02 21: 28

‘비밀의숲’ 이준혁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연출 안길호)에서는 서동재(이준혁 분)가 황시목(조승우 분)에게 이창준(유재명 분)과 김가영(박유나 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재는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박경완(장성범 분)을 몰아가기 위해 가지고 있던 박유나의 휴대폰을 숨기려 장성범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황시목과 한여진이 현장을 급습함으로써 이준혁은 오히려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 놓였다.

시목은 동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다. 시목은 동재에게 “검사님이 박경완을 희생양으로 삼았듯이 저는 검사님을 삼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동재는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joonaman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