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20년 차 자연인의 일손 돕기 당첨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2 19: 25

‘1박2일’ 김준호가 자연인의 일손을 돕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고령화 마을인 삼굿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은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멤버들은 도움이 필요한 세 가구에 나눠서 일꾼으로 가게 됐다. 특히 한 명은 20년 전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자연인이 되신 분과 함께 해야 한다는 말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연인과 통화를 한 멤버들은 자연인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고 ‘1박2일’을 본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졌다. 자연인은 “관상학적으로 맞는 사람이 차태현 씨 아니면 김종민 씨”라며 “올라올 때 조심해야 한다. 멧돼지가 돌아다니는 철”이라고 경고했다.
멤버들은 서로 자연인과 만나지 않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어필했고 그 결과 김준호가 자연인과 함께 하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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