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장윤정 "홍진영,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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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 듀오'에서 가수 장윤정이 후배 홍진영에게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에서 장윤정이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의 인기를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홍진영 씨 하면 '사랑의 배터리' 아니냐"고 운을 떼자, 김범수는 "무려 19주 동안 트로트 차트 1위를 휩쓴 곡"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이어 패널들은 "장윤정의 '어머니'가 있다면,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윤정은 "저 이후에 유일하게 등장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라며 홍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이에 전현무는 "솔직히 홍진영 씨의 '사랑의 배터리' 듣고 약간 견제하지 않았냐"며 다소 예민한 질문을 던지자, 장윤정은 "제가 불렀으면 '사랑의 배터리'는 뜨지 않았을 것이다. 홍진영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홍진영에 대해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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