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TT컴, 월 요금 100엔 사물인터넷 서비스 25개국에 출시

김민수 기자 2017. 7.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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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업체 NTT의 ICT 솔루션 전문기업 NTT커뮤니케이션즈(이하 NTT컴)가 중소기업이 비교적 싼 가격(100엔)에 활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NTT컴이 이번에 출시한 IoT 서비스 가격은 한 달에 100엔(약 1022원)에 불과하다.

NTT컴 IoT 서비스의 데이터 사용량은 한달에 1메가바이트(MB)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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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업체 NTT의 ICT 솔루션 전문기업 NTT커뮤니케이션즈(이하 NTT컴)가 중소기업이 비교적 싼 가격(100엔)에 활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NTT컴이 이번에 출시한 IoT 서비스 가격은 한 달에 100엔(약 1022원)에 불과하다. NTT컴은 이번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각국의 모바일 통신 사업자로부터 네트워크를 임대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일본과 중국, 한국, 미국, 독일 등 25개국에서 서비스된다.

NTT컴 IoT 서비스의 데이터 사용량은 한달에 1메가바이트(MB)로 제한된다.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디바이스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 및 노인 추적이나 자동판매기, 가전제품 등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가 해당된다. NTT컴은 2020년까지 100만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외신들은 NTT컴의 IoT 사용요금은 교세라나 도쿄의 스타트업 소라콤 등이 제공하는 것과는 질적인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세라의 솔루션 계열사 교세라커뮤니케이션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서비스 속도는 100bps에 불과하다. NTT컴은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해도 100엔의 요금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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