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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지성♥차유람 "키스 평균 4시간, 혀뿌리 뽑히는 느낌"

신영은 기자
입력 : 
2017-07-02 08:23:18
수정 : 
2017-07-02 0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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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작가 이지성과 당구여신 차유람이 유명한 첫 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작가 이지성과 당구 여신 차유람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성과 차유람은 '사람이 좋다' 팀으로부터 "첫키스가 6시간으로 유명하다"는 질문을 받자 "'사람이 좋다'는 이런 거 관심 없지 않나요?"라고 되물었다.

차유람은 "첫키스를 6시간 한 건 그동안 안 해서 그런 거다. 우리가 쌓여있던 게 그렇게 된 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성은 "그건 아니다. 당신은 그 전에 키스를 했어도 아마 계속 그렇게 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지성은 "항상 키스를 할 때 마다 네 시간 정도씩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혀뿌리가 뽑히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차유람을 당황케 했다. 차유람은 "이거 편집해달라"고 부탁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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