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니트, '로마 기대주' 파레데스 영입..4년 계약

신명기 2017. 7. 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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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명문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AS로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레안드로 파레데스(23)를 영입했다.

제니트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레데스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후 로마로 완전영입된 파레데스는 가파른 성장세로 기대를 받았다.

제니트는 "파레데스를 환영하며 제니트 유니폼을 입고 좋은 결과를 내주길 기대한다"면서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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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러시아 명문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AS로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레안드로 파레데스(23)를 영입했다.

제니트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레데스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파레데스는 보카 주니어스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4년 1월 이탈리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키에보 베로나로 임대 이적했던 파레데스는 6개월 후 이탈리아 명문 로마로 임대됐다. 이후 로마로 완전영입된 파레데스는 가파른 성장세로 기대를 받았다.

이번 시즌은 파레데스가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는 시점이었다. 리그 27경기(선발 15) 3골 1도움, 유로파리그 8경기(선발 6) 등 총 41경기에 출전하면서 입지를 확실히 넓혔다. 패싱, 중거리 슈팅 등 킥력과 수비력을 겸비하며 로마의 핵심으로 올라설 재목으로 꼽혔다. 좋은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데뷔하기도 했다.

그러나 파레데스는 예상 밖으로 러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행선지는 바로 제니트였다. 제니트는 떠오르는 미드필더인 파레데스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제니트는 "파레데스를 환영하며 제니트 유니폼을 입고 좋은 결과를 내주길 기대한다"면서 반겼다.

사진= 제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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