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웨딩화보 공개. 사진=E&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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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E&J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릭이 오늘 배우 나혜미 씨와 결혼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하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에릭과 나혜미는 서로의 몸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에서 넘치는 행복함이 느껴진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1일 오후 3시30분에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의 주례, 베들레헴 찬양단의 축가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 신랑의 들러리로 나서 의리를 과시한 신화 멤버들을 비롯, 이서진, 윤균상, 예지원, 김기두, 허정민, 찰리박 등 많은 동료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에릭은 "새로운 출발에 축하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릭은 이후 tvN '삼시세끼-어촌편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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