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초아, 밝은 미소로 첫 공식일정 소화

'AOA 탈퇴' 초아, 밝은 미소로 첫 공식일정 소화

2017.07.01.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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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 초아, 밝은 미소로 첫 공식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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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를 탈퇴한 초아가 밝은 미소로 팬들과 만났다.

초아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스포츠 의류 브랜드 팬 사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초아는 AOA 탈퇴를 공식화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팬 사인회 현장에 도착한 초아는 "행사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건넸다. AOA 탈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후 초아는 탈퇴 전후로 불거진 일련의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의연한 태도로 팬 사인회를 이어갔다. 한 팬의 응원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나, 대부분 환한 웃음과 악수로 팬들에 화답했다.

한편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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