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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레전드 이벤트 매치 1차전에서 맨유가 바르셀로나를 3-1로 이겼다.
맨유 레전드는 박지성을 비롯해 욘센, 요크, 루이 사하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나달, 다비즈 등이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반격에 나섰지만 체력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막판 데후가 한 골을 넣어 완패를 면했다.
이날 경기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로 치러졌다. 다음 레전드 매치는 오는 9월 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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