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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조대엽, 위증죄로 고발할 일만 남아"

등록 2017.06.30 1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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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진행된 국무위원후보자(고용노동부장관 조대엽) 오후 인사청문회에서 조대엽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2017.06.3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진행된 국무위원후보자(고용노동부장관 조대엽) 오후 인사청문회에서 조대엽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30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게 "이제 위증죄로 고발할 일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2012년 한국여론방송 설립이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말하자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제 기억으론 2014년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제게 알려지게 된 계기가 조성은 씨가 한번 와서 그 이야기를 했고 진 대표도 회사 어려운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한국여론방송)경영을 모른다고 한건 말할 필요가 없는 거였지 않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조 후보자는 청문회에 갈게 아니라 고려대 징계위원회에 가야할 것 같다"며 "언론에도 나왔지만 2014년 4월초 김 모씨 등 한국여론방송 직원 4명이 노동부에 체불임금으로 진정을 제기했고 이게 기소의견으로 사건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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