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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 20대 첫 손님들과 과즙 메이크업 도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6-30 16:25 송고
JT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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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한 가수 이효리가 첫 손님을 맞이했다.

지난 주 방송된 '효리네 민박' 첫 회에서는 민박집 오픈 준비에 한창인 주인장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오는 7월2일 방송되는 2회에는 본격적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민박집 운영에 열을 올리는 과정이 담긴다. 
녹화 당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민박집을 찾은 첫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민박집 주인으로서의 본격적인 일과를 시작했다. '효리네 민박'의 첫 손님은 20대 여성들로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오랜 기간 우정을 나눈 사이다. 20대 죽마고우 손님들은 민박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발랄하고 활기찬 기운을 뿜어내며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직접 만든 웰컴 주스로 이들을 맞이하며, 제주 맛집과 관광지를 추천하는 등 제주 현지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 날 아침에는 이효리의 요가강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하루가 시작됐다. 민박집 살림꾼 이상순은 정성스레 만든 조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효리는 외출 준비를 하던 20대 친구들의 화장법에 관심을 보이며 함께 화장을 하기도 했다. 손님의 도움으로 요즘 유행하는 앞머리 스타일을 만들어보고 과즙이 흐르는 것처럼 생기발랄한 얼굴을 연출해 지켜보던 이상순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첫 손님들과 함께 한 '효리네 민박'의 풍경은 이날 저녁 8시50분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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