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만 가능한 출근길 ‘비구니 룩’…“이걸 소화해 냅니다”
가수 이효리가 독특한 출근길 패션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가수 이효리는 KBS2 <해피투게더> 녹화를 위해 여의도 KBS 본사를 찾았다.
이날 이효리는 생활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독특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가수 이효리가 생활한복으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효리가 착용한 생활한복은 박시한 핏에 자연스러운 주름이 들어가 4년 간의 제주 생활을 연상케 했다. 이효리의 생활한복은 제주도 전통 천연 염색 한복인 갈옷을 연상케 하는 자줏빛을 띄고 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한 생활한복 출근길 패션을 선보인 이효리에 누리꾼들은 “비구니 룩 마저 소화해 내다니” “이 와중에 예쁘기까지” “저 옷 탐난다” “엄청 편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이효리가 생활한복으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한편, 이효리는 지난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뮤지션, 혹은 예술가로 불리고 싶은 갈망을 내보이며 “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라는 발언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