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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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에 사직서 냈다…지창욱 거절

기사입력 2017.06.29 22:26 / 기사수정 2017.06.29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은봉희에게 좀 덧 ㅣ간을 갖자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1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을 생각하는 은봉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이별을 고한 후 갈 곳이 없어 나지해(김예원)의 집에 찾아갔다. 다음날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회의 시간이 변경됐다는 문자를 보냈다. 다시 돌아오라는 의미였다.

고민하던 은봉희는 사무실로 향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사직서를 건넸다. 은봉희는 "사실 여기 오기까지 많이 고민했다. 그런데 이렇게 결론이 나서 죄송하다.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지욱은 "그동안 쓸데없는 고민을 했어. 계약서 보면 2년 계약이야. 나가고 싶으면 다 채우고 나가. 공사구분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내 기대가 너무 컸었나?"라며 공적인 얘기를 하자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 씨는 이 일이 우습나? 일, 너무 쉽게 내팽겨치지마. 네 자리 우습게 생각하지 마"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은봉희는 "쉽지 않다. 모른 척 하기가"라고 말했고, 노지욱은 일단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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