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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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붙잡는 지창욱 뿌리쳤다

기사입력 2017.06.29 22: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지창욱을 뿌리쳤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1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이별을 고한 은봉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우리, 헤어져요"라고 밝혔다. 노지욱은 "언제 알았어?"라고 물었고, 은봉희는 "그럼 변호사님은 언제부터 알았는데요? 우리 아빠에 대해서"라고 되물었다.

노지욱이 최근에 알았다고 하자 은봉희는 말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노지욱은 '난 상관없으니까. 봉희 네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난 상관없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은봉희는 "내가 상관있어"라며 "괴롭다. 나 때문에 애쓰는 변호사님 모습 보는 거 괴롭다"라고 밝혔다.

노지욱은 "나 애 안 쓸게"라며 다른 이유를 물었다. 은봉희는 "우리 아빠는 변호사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다. 근데 난 그렇게 주장 못 해"라며 "그냥 싫다. 이 상황이. 토 달지 말고 날 놔달라"라고 밝혔다.

이에 노지욱은 "나도 싫어. 네가 뭘 하는지 못 알아듣겠고, 네가 뭐라 해도 나 절대 너 안 놓아"라고 말했지만, 은봉희는 "아무리 잡아도 다 갈 거니까"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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