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논문표절 관련 질의를 하며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김 후보자가 27년간 교수 재직 기간 학위 논문을 포함해 학술지에 등재한 논문 39편 중 약 30%가 표절, 중복 게재 논란에 휩싸였다”며 이에 김 후보자는 “서울대연구진실성위원회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다”며 반박했는데요, 이에 이 의원은 ‘사퇴하는 길’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김 후보자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이 의원은 “김 후보자가 27년간 교수 재직 기간 학위 논문을 포함해 학술지에 등재한 논문 39편 중 약 30%가 표절, 중복 게재 논란에 휩싸였다”며 이에 김 후보자는 “서울대연구진실성위원회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다”며 반박했는데요, 이에 이 의원은 ‘사퇴하는 길’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김 후보자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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