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에게 90도로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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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 1사단이 중공군 7개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철수한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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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 1사단이 중공군 7개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철수한 전투입니다. 이 전투로 무려 10만 명이 넘는 피난민이 남쪽으로 피난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부모가 흥남 철수 작전을 통해 부산으로 피난을 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장진호 전투의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 ‘옴 스테드’ 장군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하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 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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