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라이츄' 손에 들고 '군주' 촬영중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이은솔 입력 2017. 6. 29. 13:37 수정 2017. 6.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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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엘이 부른 드라마 '군주' OST '내가 아니어도 좋아'가 공개됐다.

한편, 엘은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서 극중 한가은을 사랑하는 천민 이선 역할을 맡아, 한가은을 향한 애틋하고 간절한 모습을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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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진l엘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인피니트 엘이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군주’) OST 곡을 발표한 가운데, 엘의 SNS 사진이 화제다.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엘이 부른 드라마 ‘군주’ OST ‘내가 아니어도 좋아’가 공개됐다. ‘내가 아니어도 좋아’는 극중 한가은(김소현 분)을 향한 천민 이선(엘 분)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순애보를 표현한 발라드다. 노래 속에는 엘만의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이 잘 드러나 있다.

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주’ 촬영 도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엘이 곤룡포를 걸치고 한 손에 라이츄 인형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붉은색 곤룡포를 입은 엘의 수려한 외모가 더욱 돋보인다. 라이츄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이자 게임시리즈 '포켓몬서트' 중 피카츄의 진화형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와 라이츄랑 오빠랑 둘다 귀여워”, “군주 잘 보고 있어요~!”, “이 사진 보고 힐링함ㅎㅎ”, “역시 꽃미남!”,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은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서 극중 한가은을 사랑하는 천민 이선 역할을 맡아, 한가은을 향한 애틋하고 간절한 모습을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str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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