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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X한선화 주연 '빙구', UHD로 오늘(29일) 재방송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6-29 13:05 송고
MBC © News1
MBC © News1

올해 2월에 방송된 MBC 특집극 '빙구'가 이번에는 UHD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빙구'는 29일 밤 11시10분에 1부가, 오는 7월6일 밤 11시10분에 2부가 각각 방송된다.
배우 김정현과 한선화가 주연을 맡았던 '빙구'는 뜨거운 가슴을 가졌으나 사랑 때문에 몸이 얼어버린 남자 만수(김정현 분)와 각박한 세상에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여자 장하다(한선화 분)의 이야기를 담은 따끈따끈한 로맨스 드라마다.

1979년과 2016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빙구'는 복고 패션은 물론, 장발과 미니스커트를 단속하는 모습과 음악다방, 극장 등 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김정현, 한선화, 김희찬 등 주연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빙구'는 UHD 방송으로 재탄생, 고퀄리티의 생생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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