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한끼줍쇼' 박주미 아니고 '복주미' 맞네요~

2017. 6. 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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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푸짐한 한상이었다.

최강동안 배우 박주미는 강호동과 아름다운 야경이 보이는 옥상에서 자연산 메기매운탕과 삼겹살을 폭풍 흡입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박주미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옥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내려온 박주미는 매운탕을 끓이는 아버지에게 소원이 있다며 "옥상에서 저녁을 먹고 싶다"고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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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한끼줍쇼' 푸짐한 한상이었다. 최강동안 배우 박주미는 강호동과 아름다운 야경이 보이는 옥상에서 자연산 메기매운탕과 삼겹살을 폭풍 흡입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박주미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신당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오후 6시30분부터 띵동이 시작됐다. 몇차례 실패 끝에 시원하게 벨소리가 터졌다. 박주미가 출연한 드라마 '옥중화'를 봤다는 신당동 주민이었다. 저녁을 먹고 동대문에 출근한다는 아버지가 한끼를 흔쾌히 수락했다. 박주미는 송일국팀을 보며 "어떡해 어떡해"라고 미안해하면서도 "죄송한데 너무 기쁘다"고 들어갔다.  

낚시가 취미인 아버지는 직접 잡은 메기로 매운탕을 만들었다. 여기에 할머니가 옥상 텃밭에서 키운 유기농 야채들이 신선함을 더했다. 처음 수확한다는 호박도 딸 수 있었다. 

옥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내려온 박주미는 매운탕을 끓이는 아버지에게 소원이 있다며 "옥상에서 저녁을 먹고 싶다"고 제안을 했다. 이에 가족들은 모두 혼쾌히 '콜!'을 외쳤다. 

옥상에 만찬이 차려졌다. 아버지는 삼겹살까지 꺼내서 굽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박주미씨가 진짜 복주미다"며 2주 연속 고기쌈에 행복해했다.

이날 박주미의 털털한 수다가 한끼 식탁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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