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폭탄테러 위협에 베를린行 열차 1대 운행중단..승객대피

김지숙 2017. 6. 2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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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당국이 28일(현지시간) 폭탄테러 위협 신고를 접하고 수도 바르샤바에서 베를린으로 향하던 열차 1대의 운행을 긴급히 중단시켰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해당 열차는 이날 저녁 폴란드 서부 모길노 역에서 멈춰 섰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물론 모길노 인근 빌딩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모두 대피했다.

폭탄 전문가들이 현재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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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당국이 28일(현지시간) 폭탄테러 위협 신고를 접하고 수도 바르샤바에서 베를린으로 향하던 열차 1대의 운행을 긴급히 중단시켰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해당 열차는 이날 저녁 폴란드 서부 모길노 역에서 멈춰 섰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물론 모길노 인근 빌딩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모두 대피했다.

폭탄 전문가들이 현재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지숙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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