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리뷰] "이창섭의 선택은?" 에이핑크-비투비 '예능 케미' 과시!

김혜영 입력 2017. 6. 2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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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벌칙 수행자로 뽑혔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9회에서는 ‘FIVE’로 돌아온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날 ‘이 코너 주인공은 너야 너’에서 MC 데프콘이 “비투비와 예능 케미가 잘 맞는데, 이창섭이 늦게 이름 부른 멤버를 벌칙 주인공으로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초롱은 “왜 이창섭한테 우리 운명이 달린 거지”라며 찜찜해했다.

MC 정형돈은 이창섭에게 전화를 걸어 “부모님께 며느리로 소개할 만한 에이핑크 멤버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이창섭은 단호히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형돈이 “에이핑크 하면 떠오르는 이름은?”이라고 묻자, 이창섭이 “초롱이?”라고 말해 박초롱을 덩실덩실 춤추게 했다. 이어 이창섭은 손나은-윤보미-정은지-오하영 순으로 멤버들의 이름을 불렀다.

결국, 벌칙을 수행하게 된 김남주는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 연락처를 지우겠다”라며 이창섭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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