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미드필더 스콧 파커 현역 은퇴 선언(英 스카이스포츠)

유현태 기자 2017. 6. 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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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에서 활약한 스콧 파커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파커는 찰튼 애슬레틱에서 성장해 노리치, 첼시, 뉴캐슬, 웨스트햄, 토트넘, 풀럼을 거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04-05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리그 컵을 동시에 제패한 첼시의 일원이었다.

2007-08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웨스트햄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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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감독 아닌데요" 지도자라고 해도 믿을 것처럼 중후한 스콧 파커. 그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에서 활약한 스콧 파커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파커가 축구 선수로서 은퇴할 것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파커는 찰튼 애슬레틱에서 성장해 노리치, 첼시, 뉴캐슬, 웨스트햄, 토트넘, 풀럼을 거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 FA컵, 리그컵, 유럽클럽대항전까지 모두 532경기에 출전해 34골과 27도움을 올렸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중원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였다.

통산 2번의 우승 기록이 있다. 2004-05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리그 컵을 동시에 제패한 첼시의 일원이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4경기, 125분 출장을 기록해 팀의 주축은 아니었다.

2007-08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웨스트햄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후 토트넘에서도 2시즌 활약한 뒤 풀럼으로 적을 옮겨 활약했다. 풀럼에서 주장을 맡았지만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1시즌 더 챔피언십에 머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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