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장채희 아는 오빠 등장에 '심기 불편'

2017. 6. 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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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와이프'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의 아는 오빠의 등장에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일럿 '아내들의 낭만 일탈-싱글 와이프'에서는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친구 가희와 함께 대만으로 떠났다.

이 모습을 본 김창렬은 아내 장채희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는 아는 오빠의 모습을 보고 "너무 툭툭친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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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싱글 와이프'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의 아는 오빠의 등장에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일럿 '아내들의 낭만 일탈-싱글 와이프'에서는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친구 가희와 함께 대만으로 떠났다.

이날 대만에 도착한 장채희는 가희와 한 식당을 찾았고 "여기서 아는 오빠를 만나기로 했다"라고 말해 가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내의 말에 김창렬은 깜짝 놀란 눈으로 VCR을 바라봤고, 아는 오빠의 정체를 알지 못해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아내 장채희가 아는 오빠와 포옹을 하자 "야!"라고 화를 냈고, 이 모습을 본 남희석은 "창렬이 대만 비행기 예약하겠다"라고 놀렸다. 

장채희는 가희에게 "우리 아빠 동창 아들이다. 어릴 때부터 봤다"라고 아는 오빠의 정체를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김창렬은 아내 장채희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는 아는 오빠의 모습을 보고 "너무 툭툭친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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