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7일' 이동건, 연우진♥박민영 포옹 목격..'대립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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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에서 이동건이 연우진과 박민영이 포옹한 모습을 목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 유니온)에서는 궁으로 돌아온 이역(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채경(박민영 분)은 이역이 궁에 나타나게 되면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융은 이역과 신채경이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변해가는 눈빛을 보여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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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에서 이동건이 연우진과 박민영이 포옹한 모습을 목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 유니온)에서는 궁으로 돌아온 이역(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융은 "제 아우가 살아 돌아왔습니다"라고 외치면서도 차갑고 싸늘한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신채경(박민영 분)은 이역이 궁에 나타나게 되면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역은 자순대비(도지원 분)에게 "채경이와 혼인하겠다"라며 "형님께서 가장 신뢰하는 관료의 사위가 되면 견제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수근(장현성 분)을 자기 편으로 만들겠다고 설득했다.
이융은 신채경을 세작으로 이용하자는 장녹수(손은서 분)의 제안에 "신채경을 이용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이융과 이역은 함께 술을 마셨다. 이역은 이융과의 술자리에서 "신채경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융은 이역을 차갑게 바라보더니 자리를 떠났다.
서로 감정을 높이지 않았지만 이융과 이역 사이에는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융은 신채경의 방에 찾아갔다. 신채경은 이역과의 만남을 피했다.
이역은 "가장 큰 거짓말은 네가 보고 싶지 않았다는 거다. 보고싶었다"며 신채경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신채경은 이융의 마음을 애써 외면했다.
신채경은 자신이 왕실사람과 연을 맺으면 왕실과 조정에 피바람이 불게 된다는 서찰을 보게 됐다. 신채경은 이역이 자신 탓에 어려움을 겪은 거라 생각해 죄책감을 느낀다.
이역과 신채경은 밀실에서 만나게 됐다. 신채경은 우연히 이역의 몸에 있는 상처를 보게 됐다. 신채경은 이역에게 "많이 아프셨습니까. 한 번 봐도 됩니까"라고 물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역은 눈물 흘리며 상처를 어루만지는 신채경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신채경은 이역을 뒤에서 안으며 "살아와줘서 고맙습니다. 대군마마"라고 말했다.
이융은 신채경을 첩자로 사용하자는 장녹수의 계속되는 제안을 거절했다. 이융은 이역과 신채경이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변해가는 눈빛을 보여 궁금증을 더했다.
한아름 기자 hans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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