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선대왕 시해 父 과거알고 패닉

뉴스엔 2017. 6. 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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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허준호와 손잡은 부친의 과거를 알고 경악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9-30회 (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세자 이선(유승호 분)은 부친 영조(김명수 분)의 악행을 알았다.

그런 이선에게 대목은 "운이 좋아 왕자로 태어난 놈에게 자격이란 말을 듣다니. 너야말로 자격 없는 놈이다"고 말했고, 이선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반문하자 이선 부친 영조와의 과거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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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허준호와 손잡은 부친의 과거를 알고 경악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9-30회 (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세자 이선(유승호 분)은 부친 영조(김명수 분)의 악행을 알았다.

세자 이선은 납치된 한가은(김소현 분)을 구하려 대목(허준호 분)을 찾아갔고, 대목은 한가은을 가둔 뒤 이선에게 “어떤 꽃을 피우고 싶냐”고 물었다. 이선은 “편수회가 없는 땅에서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대목은 “내가 바라는 것도 같다. 나한테 조선은 가난한 나라다. 이대로 간다면 조선이 얼마나 버티겠냐. 궁핍한 백성이 얼마나 살아남겠냐. 나와 손잡고 조선을 부강하게 만들 성군이 돼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선은 “부강한 조선, 그대의 목표는 나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 과정과 결과를 그대는 책임지지 않는다. 어린 아이들이 죽어나가도, 만백성이 착취를 당해도 그대는 그저 막후실세 아니냐. 책임지지 않는 권력은 전쟁보다 무서운 것. 세 시대를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고 답했다.

그런 이선에게 대목은 “운이 좋아 왕자로 태어난 놈에게 자격이란 말을 듣다니. 너야말로 자격 없는 놈이다”고 말했고, 이선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반문하자 이선 부친 영조와의 과거사를 털어놨다.

대목은 “정녕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이냐. 죽은 네 아비와 나는 원래 동지였다. 나와 손잡고 선대왕을 시해했다. 내가 선대왕을 시해하고 네 아비를 왕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네 아비가 은혜도 모르고 날 베려 했다. 이제 말해봐라. 누가 역적이고, 누가 누구에게 복수해야 하는지”라고 말했고, 이선은 경악했다. (사진=MBC ‘군주-가면의 주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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