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이적설' 마르시알, "루머들은 틀렸다"

박주성 기자 2017. 6. 28.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 이적설에 휘말린 앙토니 마르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자신의 SNS를 통해 "루머들은 거짓"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최근 많은 언론들은 마르시알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마르시알이 미래를 고민하고 있고,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작별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언론 `미러`는 "아스널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준비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맨유의 마르시알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스널 이적설에 휘말린 앙토니 마르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자신의 SNS를 통해 "루머들은 거짓"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최근 많은 언론들은 마르시알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마르시알이 미래를 고민하고 있고,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작별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언론 `미러`는 "아스널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준비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맨유의 마르시알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나왔다. 이 언론은 "벵거 감독은 이미 마르시알을 이적 리스트에 올렸고,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580억 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런 보도들이 이어지자 마르시알이 결국 입을 열었다. 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머들은 틀렸다"며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확한 루머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맨유와의 작별에 반응한 것이다.

사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마르시알의 입지는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도 마르시알은 선발로 나서지 못하자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다양한 이적설이 흘러나왔고 당시에도 SNS를 통해 "잘못된 보도는 듣지마. 컴온 유나이티드"라며 이적설을 일축시킨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