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최순호 감독 "로테이션 기용, 실패 아니다"

노주환 입력 2017. 6. 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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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잔실수가 많았고, 후반 운이 없었다."

패장 포항 최순호 감독은 "전반은 잔 실수가 많았고, 후반은 운이 없었다. "라고 말했다.

포항은 후반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포항은 후반 12분 역습 과정에서 손준호가 한골을 넣어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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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순호 감독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전반 잔실수가 많았고, 후반 운이 없었다."

패장 포항 최순호 감독은 "전반은 잔 실수가 많았고, 후반은 운이 없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세밀함이 떨어졌다. 패스 템포가 늦었다. 의욕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실수가 있었다. 후반전에 우리 선수들이 의욕적이고 도전적으로 플레이를 잘 했다. 로테이션 기용이 실패라고 볼 수 없다. 후반전 경기 내용이 좋았다"고 말했다.

양동현의 플레이에 대해 "늘 해주는 얘기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은 28일 홈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포항은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포항은 지난 주말 제주 원정에서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다. 체력안배 차원이었다. 당시 제주에 0대3 완패를 당했고, 전북전에서도 졌다.

포항 출신 이동국(전북)에게 전반 5분 선제골, 그리고 전반 23분 PK골을 얻어맞으며 끌려갔다.

포항은 후반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포항은 후반 12분 역습 과정에서 손준호가 한골을 넣어 추격했다. 포항은 만회골을 위해 전북이 수비 뒷공간을 수차례 파고들었다. 그러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전북은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그리고 후반 37분 에두가 쐐기골을 박았다.

포항 골잡이 양동현은 이날 전북 수비수 김민재의 밀착 마크에 자주 막혔다. 또 불운했다. 후반 27분 양동현이 솟구쳐 때린 헤딩슛은 전북 골대를 맞고 나왔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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