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사, 유망주 알레냐와 재계약..바이아웃 977억까지

홍의택 2017. 6.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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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레스 알레냐(19)가 유망주 이탈 흐름을 뒤로 한 채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사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사실을 타전했다.

1998년생 알레냐는 2015/2016 시즌 바르사 후베닐 A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

지난해 11월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을 통해 1군 데뷔전 및 데뷔골을 맛본 알레냐는 기세를 몰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도 3경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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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카를레스 알레냐(19)가 유망주 이탈 흐름을 뒤로 한 채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사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사실을 타전했다. 계약 기간은 향후 3년까지. 추가 세부 조항도 있다. 1군으로 올라갈 시 계약을 2년 연장할 수 있다. 이 경우 바이아웃은 무려 7,500만 유로(약 977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1998년생 알레냐는 2015/2016 시즌 바르사 후베닐 A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 왼발을 주로 쓰며 중원을 휘저었다. 최전방 공격수 바로 아래에서 득점 능력을 뽐냈다.

지난해 7월에는 바르사 B로 승격했다. 2016/2017 시즌 기준 정규리그 29경기(선발 27회)를 소화했다. 팀의 2부리그 승격에 적잖이 공헌했다.

끝이 아니었다. 카탈루냐 지역 출신으로 구단 내 정책적 지원도 따랐다. 지난해 11월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을 통해 1군 데뷔전 및 데뷔골을 맛본 알레냐는 기세를 몰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도 3경기 뛰었다.

얄레냐는 지난 4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원정에도 동행한 바 있다. 네이마르, 하피냐 알칸타라, 제레미 마티유 등이 빠진 가운데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알레냐를 가리켜 1군 승격이 유력한 B팀 재능으로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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